한국과 미국 영양제, 무엇이 다른가 — 규제·인증·표기
2026-07-12 · 감수 정성웅 내과 전문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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같은 영양제라도 한국과 미국은 규제 체계, 인증, 표기 방식이 다릅니다. 해외 직구가 흔해진 지금, 이 차이를 알면 더 현명하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.
규제 체계
한국은 식품의약품안전처(식약처)가 건강기능식품 제도로 기능성 원료를 사전에 인정합니다. "건강기능식품" 마크와 인정 문구가 표시됩니다. 미국은 사전 승인 제도가 없고(DSHEA), FDA가 제품을 출시 전 심사하지 않습니다. 대신 소비자는 USP·NSF 같은 제3자 인증 마크로 품질을 참고합니다.
단위 표기
한국은 주로 IU(국제단위)를, 미국은 IU와 mcg(마이크로그램)를 함께 표기하는 경향이 있습니다. 예를 들어 비타민 D는 1000 IU = 25 mcg입니다. 직구 제품을 볼 때 단위를 혼동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.
대표 사례: 멜라토닌
가장 극적인 차이입니다. 한국에서 멜라토닌은 전문의약품으로 의사 처방이 필요합니다. 반면 미국에서는 마트에서 살 수 있는 OTC 보충제입니다. 같은 성분이 두 나라에서 완전히 다른 지위를 갖는 셈입니다.
브랜드와 구매 채널
인기 브랜드와 구매처도 다릅니다. 한국은 약국·올리브영·온라인이, 미국은 Amazon·iHerb·Costco가 중심입니다. 본 사이트의 각 성분 페이지에는 "한국 vs 미국" 비교가 들어 있어, 두 시장을 함께 확인할 수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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